텍사스
어스틴, 월 고정지출 ‘전국 10위’…달라스 21위
2
코리아타임즈미디어
2023.06.01
추천 0
조회수 1691
댓글 0
어스틴, 월 고정지출 ‘전국 10위’…달라스 21위
미 50대 대도시 가구의 공과금 등 월 고정지출을 분석한 결과 어스틴이 상위 10위, 달라스가 21위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보다 높은 가계지출을 기록했다.
미국에서 월 페이먼트(Monthly Payment)는 일상이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매달 납입하는 공과금과 월 지출이 수천달러에 이를 정도다.
그렇다면 우리 집이 내고 있는 월평균 지출액은 미국 평균 대비 어느 정도일까. 또한 ‘물가가 싸다’고 잘 알려진 텍사스의 가계 고정지출 비용은 과연 어느 수준일까.
미국 평균보다 높은 가계비용을 지출하는 텍사스 도시는 어스틴(Austin)과 달라스(Dallas) 두 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스틴은 전체 순위에서 10위를 기록, 텍사스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높은 물가 도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어스틴은 월 평균 2,447달러를 지출, 미국 평균보다 22.2% 높은 가계비용 지출을 기록했다.
어스틴 지역 주민들은 전체 가계소득(House Incom)의 38%를 공과금 등 가계비용으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달라스의 전국 순위는 21위다. 미 평균보다 0.5% 높은 2,013달러를 기록했다. 달라스는 전체 가계소득(House Incom)의 42%가 평균 고정지출로 납입됐다.
이밖에 휴스턴은 월 1,936달러의 가계고정지출로 전국 28위, 1,922달러를 기록한 포트워스는 전국 31위, 1,852달러의 샌안토니오는 전국 36위를 기록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