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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당첨금 15억달러…미 역사상 3번째 최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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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즈미디어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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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당첨금 15억달러…미 역사상 3번째 최고액


 

핵심 요약>>

8월 3일 이후 연속 39번째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파워볼 복권 당첨금이 15억달러까지 치솟았다. 파워볼 추첨은 11월 5일(토) 오후 10시에 진행된다.

 

(코리아 타임즈 미디어 = 최윤주 기자)

 

파워볼 당첨금이 15억 달러로 올랐다. 미국 복권 역사상 세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현재 파워볼 복권은 8월 3일부터 연속 39번째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지난 2일(수) 12억달러가 걸렸던 추첨에서도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총상금은 15억달러까지 치솟았다.

11월 5일(토) 당첨자가 나온다면 미 복권 역사상 3위, 파워볼 역사상 2위의 행운을 거머쥐게 된다. 복권 당첨금 최고기록은 2016년 세워진 15억 8,600만달러다. 당시 추첨에서는 3명의 당첨자가 나와 당첨금을 공유했다.

파워볼 복권에 당첨될 경우 29년간 분할 연금으로 지급받거나 일시불로 수령할 수 있다. 만일 11월 5일 당첨자가 현금 옵션으로 일시불 수령할 경우 7억4,590만 달러를 받게 된다.

파워볼 복권 가격은 1장당 1달러다.

추첨은 달라스 시각으로 11월 5일(토) 오후 10시에 실시되며 powerball.com에서 생중계된다.

파워볼 복권의 1등 당첨 확률은 2억 9,300만분의 1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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