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변현숙 작가, 런던 사치 갤러리 전시회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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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즈미디어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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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현숙 작가, 런던 사치 갤러리 전시회 ‘초대’
북텍사스에 거주하는 변현숙 화가의 작품이 런던 사치 갤러리가 주최한 ‘스타트 아트페어 런던 2022’에 초대돼 전 세계 미숙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쌍커풀없는 청초한 눈동자가 어딘가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다. 흰색 저고리에 남색 치마를 입은 여인의 고운 자태에서는 아련한 고전미와 더불어 현대적 청아함까지 묻어난다.
여린 여성의 얼굴 위로 묵직하게 올려진 머리카락은 근대 이전, 신분 높은 여성이나 기생들이 사용한 가채를 연상케 한다.
파인아트를 시작한 지 6년, 세계적인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혀가며 촉망받는 신진 화가 반열에 당당히 입성했다. 스타트 아트페어 런던 2022 초대가 이를 입증한다.
이번 아트페어에 출품된 변현숙 화가의 작품은 총 3점이다. 모두 ‘여성’을 시리즈로 한 작품들이다.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변현숙 화가는 여자 시리즈를 ‘미를 향한 욕망의 탐색’이라 정의한다.
아름다움과 과시에 대한 욕망을 탐색하는 여성의 모습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란 의미다.
런던 사치 갤러리의 스타트 아트페어 런던 2022 홈페이지에 소개된 작품설명도 변현숙화가의 설명과 맥을 같이 한다.
변현숙 화가의 스타트 아트페어 런던 2022(StART ART FAIR LONDON 2022) 작품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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