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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는 ‘어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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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즈미디어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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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는 ‘어스틴’
 

  • 어스틴 1위…텍사스 주요 5개 도시 상위권
  • 휴스턴은 불친절한 도시 ’10위’
  • 미국 30대 도시 대상으로 친절도 조사

 

 

미국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는 어디일까.

영어학습 e-러닝 플랫폼 회사인 프레플리(Preply)가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는 ‘어스틴(Austin)’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상위랭킹 15위 안에 텍사스의 5개 주요도시가 포진돼 있어 텍사스인들이 다른 주에 비해 친절한 것으로 평가됐다.

프레플리는 미국 30개 대도시에 거주하는 1,577명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친절 수치를 1부터 10까지로 가늠해, 가장 친절하다고 생각한 지수를 1로 표현하게 했으며, 미 전역의 평균 점수는 5.10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어스틴은 3.91점을 받아 ‘미국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4.17점을 받은 캘리포니아 샌디에고가 차지했다.

눈여겨 볼 점은 텍사스 주요도시들의 순위다. △포트워스 3위(4.20점) △엘파소 13위(4.96점) △샌 안토니오 14위(5.00점) △달라스 15위(5.02점) 등 어스틴을 비롯해 5개 도시가 전체 상위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휴스턴은 5.33점을 기록, 텍사스 주요도시 중 유일하게 불친절한 도시 10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불친절한 도시 1위는 필라델피아(6.43점), 2위는 멤피스(6.05점), 3위는 뉴욕(6.00점)인 것으로 드러났다.

프레플리가 공개한 미국에서 가장 흔한 무례한 행동은 공공장소에서 전화기에 열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행동이 가장 많이 드러난 대표적인 도시로는 뉴욕이 꼽혔다. 대표적인 무례한 행동은 다음과 같다.

△1위 공공장소에서 전화에만 집중하기(대표적인 도시 ‘뉴욕’)
△2위 운전 중 끼어들기 불허(대표적인 도시 ‘멤피스’)
△3위 보행자가 있어도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않음(대표적인 도시 ‘보스턴’)
△4위 공공장소에서의 고성(대표적인 도시 ‘멤피스’)
△5위 낯선 사람에게 불친절(대표적인 도시 ‘보스턴’)
△6위 공공장소에서 동영상 시청(멤피스)

 

(코리아 타임즈 미디어 = 최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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