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툴레인대학교 (Tulane university) 김이랑교수님 연구팀에 있는 이푸름입니다.
저희 연구팀은 자폐 및 발달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한인 부모님과 아동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고 가족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를 해 오고 있습니다. 현재 8세 또는 이하의 자폐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님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분을 모집 중입니다.
자폐 진단을 받은 지 얼마 안 되셨거나 아직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님들은 더 많은 지원과 정보가 필요합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분들이 체계적으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문화와 언어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이 프로그램이 부모님들께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알아볼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및 연구의 목적과 진행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구 목적: 미주 한인 자폐 양육 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Parents Taking Action)이 아동의 행동, 부모의 역량, 스트레스 향상에 도움을 주시는 알아보고 프로그램이 한인 부모님께 더 접합하도록 수정해야 할 사항에 대해 살펴봅니다.
연구절차
1.연구팀과 초기 미팅. 이 미팅은 전화나 이메일로 진행되며 이 연구와 프로그램에 대해 더 많이 배울 것입니다. 미팅 동안 동의서를 같이 검토하고 동의서에 동의한다면 서명하게 됩니다. 미팅 후에 온라인으로 설문지를 보내 드립니다. 설문지를 완료하는 데 약 1시간이 소요됩니다. 온라인 설문지 작성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2.“행동하는 부모 (Parents Taking Action)”프로그램 참여. 귀하는 10주 동안 매주 30분 YouTube 영상을 편한 시간에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 멘토가 이끄는 온라인 그룹에 참여하여, 각 세션에 대해 토론합니다. 그룹 토론은 부모님들이 가능한 시간에 열립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폐는 무엇인지, 아동 발달 단계, 과학적으로 입증된 개입방법, 학교에서 옹호하는 방법, 놀이를 통해 소통하기, 매일의 일상에서 의사소통 격려하기, 도전적 행동은 무엇이며 도전적 행동을 대처하는 방법, 부모의 정신 건강,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자폐에 대해 알리기를 배울 것입니다.
3.설문지 작성 및 인터뷰 완료. 10주 프로그램을 마친 후 한 번 더 설문지를 작성해야 합니다. 또한 연구팀은 여러분이 경험을 배우기 위해 인터뷰에 참여하도록 요청할 것입니다. 인터뷰는 약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모든 연구절차를 합쳐서 총 18시간 정도 연구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수집된 개인정보는 연구팀만 볼 수 있도록 툴레인 대학교 보안 데이터센터 보관됩니다.
참여 가능하신 분은 1) 8세 또는 이하의 자폐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 2) 한국어를 사용하는 양육자, 3) 조지아, 알라바마,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텍사스에 거주하는 양육자입니다.
저희는 연구에 참여함으로써 발생하는 위험이 크지 않다고 믿지만 인터뷰 질문에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연구 참여 사례로 $100를 지급합니다.
연구 참여는 전적으로 본인에게 달려있으며 연구 참여 중간에 언제든 중단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공고에 있는 링크를 통해 설문 남겨 주시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또는 연구책임자 김이랑 교수의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504-247-1445 로 연락 주시면 자세한 사항 안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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